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지난 6월 14일 청소년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정책과 인성, 디지털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학교와 지역 교육을 위한 예산 편성 과정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 임호석 자문위원(前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예산 담당자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들은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사업’,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디지털시민의식 체험프로그램’, ‘디지털 과의존 해결 디톡스 프로그램’ 등의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의장(녹양중, 심주원), 부의장(동암초 김송, 의정부여고 황지성) 및 인성, 디지털, 다문화, 환경, 안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과 시민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 자치 및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지속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생활인구 1천만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 7건의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겨울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연천역 일대 특별한 테마 조성방안인 ‘메리 연천역 크리스마스’가 선정됐다. 금상은 주상절리 관광 상품화 방안인 ‘주상젤리! 연천의 달콤한 기둥’, 은상은 전철의 배차간격을 활용한 타임어택 콘텐츠인 ‘연천 런앤라이드 페스티벌’과 ‘고대산 산촌문화체험관 내 한방족욕체험장 설치’가 뽑혔다. 동상은 ‘한탄강 LED 리버로드 & 레일 어드벤처 파크’, ‘연천 연 축제’, ‘연천읍 차탄천 겨울 얼음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문명적, 평화적, 생태적 세 가지의 핵심가치를 갖고 있는데 이 가치에 기반한 소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 13곳을 대상으로 개성음식 전수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개성음식 판매를 희망하는 식당 7개소 대표는 장땡이와 쟁김치(오이, 가지) 요리법을 이수받았다. 특히 이번 첫 전수교육에는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이 참석해 개성음식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 7월까지 보쌈김치, 개성만두, 조랭이떡, 개성탕반, 개성오이소박이국수 등 13가지의 주식 메뉴가 전수될 것이며 카페업소를 대상으로 한 후식류(우메기, 약과, 배피떡, 인삼식혜)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개성음식의 조리법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특성과 전통적 의미까지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연천군과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개성음식의 원형 복원과 대중적 확산을 위해 관내 학생과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축제’ 방문객들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6월 18일 “성남시 탄천 자전거도로가 무단 주행과 불법 운행으로 인해 사실상 무법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성남시는 즉각적인 단속 강화와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탄천 자전거도로에서△30키로이상 고속으로 단체로 주행하는 행위△전동킥보드 질주 △전기자전거의 스쿠터로 이용하는 행위 및 25키로 제한속도를 위반하는 행위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충돌 사고 위협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로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위협을 받고 있으며, 탄천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는 시민들과 충돌이 매우 높아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 성남시의 방치로 제대로 된 단속 한번하지 않고 있다는 생태하천과의 답변에 안전불감증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해결책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했다: ⦁ 성남시의 전담 단속반 운영 및 순찰 인력 확대 ⦁ 탄천 자전거도로 주요 지점에 무인 단속 CC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6월 1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개 학과 재학생과 총동문회, 내외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바운드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융복합농업과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생들은 소속 학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쌓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농업대학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 무대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양은별 국악인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국악 무대는 체육대회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열어주었으며, 학생들과 내외빈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및 지역 인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재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진 이 자리는 학과 간 소통은 물론 대학 전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14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하여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희 이천시장은 6월 17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의 코스맥스엔비티(주)와 호법면 매곡리 소재의 아이포스트(주) 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스맥스엔비티(주)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편의성을 높인 초소형 제형 기술 아담(a:damTM)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이포스트(주)는 국내 최초 스마트 우편함을 출시한 기업으로, 아파트 세대 창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프리미엄 보관 시설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공유창고 모델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랫동안 이천시와 함께 한 코스맥스엔비티(주)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천시로 확장 이전한 아이포스트(주)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공직자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8일 ‘이천시 공직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직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본적인 프롬프트 입력부터 홍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실제 행정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사례 기반의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공공 홍보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호 이천시 홍보담당관은 “디지털 시대에 공직자의 기술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정례화해 공직자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6월 17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노선 계획 등을 학교 현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통학버스 운행계획과 노선 설정 과정 등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협조 사항 안내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학 시간, 학생 안전 등 다양한 현장의 궁금증이 공유됐으며, 이천시는 해당 의견을 향후 세부 노선 확정과 운영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확보된 여유 차량을 활용해 별도의 차량 구입 없이 추진되며,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학버스는 2개 노선으로 총 14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 예정으로, 현재 교육지원청을 통해 최종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도 안전하고 실효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