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BMK컨벤션에서‘IB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2025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회의 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하고 현장에는 토론그룹마다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 또는 IB 교육 전문가 배치 및 즉문즉답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토론참여자들이 원탁회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IB 프로그램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IB 학교급별 이해 더하기 및 핵심 방향성 함께 생각하기’, ‘IB 프로그램 대전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10일,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은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은1지구(노은동 529번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115㎡ 면적에 141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약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현재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두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은1동 일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인미동 의원과 이희래(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최옥술 김미희 유성구의원, 방진영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유성구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그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0일 대전시청역 내 예술마루지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도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는 후천적 중도 장애를 입은 분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기관으로서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가족지원, 주거공간 지원, 운전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경아 부의장은 “불의의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인 중도 장애인은 전체 장애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면서, “장애인이 되더라도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해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경아 부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대전시 중도 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발의되어 2023년 10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도시공사는 7월 10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장천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구미시와 구미도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케이지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사업 추진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장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전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023년 9월 도시공사 출범 이후 제1호 개발사업인 구미 장천 일반산업단지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의 개발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 장천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096억원, 98만㎡(30만평)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2,26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00여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지역 학교들이 11일 방기초등학교와 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잇따라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기초는 여름방학에 본관동 드라이비트 외벽 개선 공사가 예정돼 있고, 태화중은 교내 지반 평탄화와 보도블록 교체 공사로 일찍 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늦게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올해 3월 10일 개학한 약수초로 오는 30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범서초로 67일이다. 범서초는 방학 기간에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9월 25일에 개학한다. 반면, 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로 7일이다. 두 학교는 학년말에 공간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남목고는 75일, 약사고는 73일간 겨울방학을 진행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7~30일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 9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 울산지역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32일, 중학교 26일, 고등학교 22일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전 각급 학교에 학생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금지구역 입수 금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7월 10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고성군수, 경상남도청 관계자, 경상남도의회 의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조은희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각 지역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돌봄과 보호 활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는 두바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바로 알기 도전골든벨, 특강, 문화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7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고성군에 기탁했다. 김광태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는 경남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 1월에도 설맞이 생필품복꾸러미 35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시와 기업이 공동 대응을 통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부사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협력업체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의 연계 채용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아산페이 활용과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관련해 오 시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의 기술 추격으로 산업 전반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디스플레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대기가정 수가 309가정에 이른다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받지 못하는 ‘대기 문제’가 여전함을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이번 주에, 부산시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아래 : 서비스 제공기관 명단) 직접 전화하여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해보았으나, 열다섯 기관 중 무려 열네 기관으로부터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신청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대기가정 현황을 제출받아본 결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유휴 아이돌보미가 없거나 매칭이 되지 않아 대기 중인 가정이 무려 309가정에 이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아이돌보미 수급계획 수립 및 수급 조정,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 모니터링 실시,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운영 관리ㆍ지원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대기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환 의원은 “아이돌봄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로컬기업과 대학이 후원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새벽·해안시장 경쟁력 제고 및 특화콘텐츠 프로젝트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새벽시장 상인회 김창현 수석이사, 해안시장 상인회 김남철 회장, 부산외국어대학 장순흥 총장,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장(海場)’을 테마로 한 이 사업의 특화콘텐츠 사업인 이른 바 ‘상마카세(상인+오마카세)’와 ‘별별 동행 야시장 in 2025’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상마카세’는 최근 맛집 열풍 속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오마카세(주방장 특선)’에 착안해 만든 합성어로, 상인들이 풍부한 시장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특화레시피를 가지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바다전망대에서 직접 운영할 파인다이닝의 이름이다. 고래사와 덕화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