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온통 눈세상입니다. 강은 양쪽 강변의 눈세상을 가르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눈은 더욱 더 하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산에는 옛 수묵화에 나올법한  눈쌓인 절경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논밭과 들판을 가릴것 없이 눈이 내려 새하얗게 번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눈을 사로잡는 들판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새하얀 세상 그자체 그대로의  눈세상을 자랑하듯이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눈은 산과 강 그리고 들판에서 그자태를 포근한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그안에 구불구불 이어진 길과 줄지어 늘어선 엄청 커버린 가로수, 자그마한 집들이 눈에 덮여 보일락 말락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주에  거주하는 이영숙님이 제공한 여주의 눈세상을 한껏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