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역사교육을 활성화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역사 속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역사 인식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전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역사 교실 수업환경 조성, 학생 맞춤형 역사 체험·탐구 활성화, 역사 교사 역량 강화, 학교 역사교육 지원 기반 마련 등 5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교과서 밖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우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울산노동역사관과 박상진 의사 생가 등 지역 내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울산의 독립운동과 지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프로그램’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공동 탐방과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동남권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학습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독립운동 교육도 내실화한다.
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 찾기’ 운영학교를 공모하고 선정해,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와 항일운동 발자취를 직접 조사하고 알리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동북아 역사 교류도 확대된다.
지난해 일본 1개 학교와 진행했던 교류 사업을 올해는 중국까지 범위를 넓혀 총 2개 학교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해 역사 교사의 전문성 강화 지원도 병행한다. ‘역사·독도 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교원 대상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을 강화해 수업 혁신을 끌어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역사교육은 학생이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역사 속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