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제7회 의왕공무원대상’의 수상자로 기획예산과 이은웅 기획팀장과 공원녹지과 박범수 공원관리1팀장을 선정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의왕공무원대상은 시 대표 포상제도로,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 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후보자 접수 후 직원 의견 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기술직군 각 1명씩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은웅 기획팀장은 민선 8기 공약 실천력 강화를 통해 의왕시 공약이행률 93%, 완료율 73% 달성에 기여했으며, 2025년 매니페스토 이행평가 ‘SA등급’ 획득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통해 시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왕도깨비시장의 ‘공영주차장’ 및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전통시장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박범수 공원관리1팀장은 의왕시의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왕송호수 공원, 갈미문학공원 등 생활권에 인접한 공원에 맨발길과 부대시설을 설치해 시민 다수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후화 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도심 내 시민들을 위한 휴양공간을 확충했다.
이뿐 아니라, 공원 내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물놀이장 운영으로 여름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12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시는 이날 ‘공무원 대상’의 시상이 공직 내부의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