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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의원,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

오산시민의 안전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총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이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하며, 오산시 주요 공공시설의 안전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5억 원 ▲오산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전기시설 개보수 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시설 개보수 2억 원 등 총 9억 원 규모다.

 

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5억 원)는 아동·청소년·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 거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열악한 주차 환경으로 이용자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돼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오산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전기시설 개보수사업(2억 원)은 2008년 설치 후 17년이 경과한 승강기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잦은 고장으로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보건소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교체와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시설 개보수사업(2억 원)은 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옥상 방수층 기능 상실로 승강기 및 층별 전원 차단, 공연장과 도서관 천장·벽체 누수 및 균열, 화재경보 오작동 등이 발생하고 있다. 햇살마루도서관 역시 냉난방 설비의 잦은 고장으로 여름철 이용 불편이 크고, 옥상 노후화로 인한 누수 위험이 상존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차지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복지·보건·문화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차지호 의원의 적극적인 국회 활동과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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