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입학 전형 학생 선발 방법과 배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 영역 80%와 비교과영역 20%를 합산해 산출한다.
교과 영역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석성적 40%, 봉사활동 성적 20%, 행동 발달 상황 성적 20%, 창의적 체험 활동 성적 20%를 합산해서 산출한다.
후기 일반고 학생 배정은 희망 배정과 임의 배정으로 나뉜다.
희망 배정은 1단계 전체 학군에서 20%, 2단계 거주 학군에서 40%로 나눠 추첨하며, 희망 배정에서 탈락한 학생은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거주 학군, 인접 학군에 배정된다.
학생 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남녀 구분 없이 고등학교 수용 인원만큼 선발하며, 학교 배정은 선발된 학생에 대해 추첨 배정을 한다.
울산지역 중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원서 작성과 접수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 배정 발표는 2026년 1월 23일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과 배정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이해가 높아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 영상 자료를 11월 14일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