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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11월까지 간절곶 생태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패각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철새 관찰 활동 등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바다에서 하늘까지, 간절곶 생태 이야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해양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은 오전 ‘산호 이야기’와 오후 ‘철새 이야기’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산호 이야기’에서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패각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철새 이야기’에서는 간절곶 일대에서 망원경으로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철새의 이동 경로와 서식 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로 울산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모든 활동은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긴 옷, 모자 등 자연 친화적 복장을 착용하고 개인 통 컵을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의 좋은 모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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