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5회를 계획하고 이번이 12번째로 진행했다. 반찬은 관내 ‘올드장금씨댁’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우상복 위원이 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면서,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직접 장판을 구입하여 교체해드리고, 새 옷을 선물하는 등 세심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위원님들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드리지만, 이번에는 우상복 위원님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추석에는 명절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다가오는 성탄절에는 산타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