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1일 수원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사)새시대노인회 회원들이 대거 출전하며 노년층의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 관계자들과 시·도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5월 예선전을 통과한 180명의 선수들이 결선 라운드를 펼치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특히 (사)새시대노인회는 전국 각 지회에서 임원진과 회원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사)새시대노인회 김용철 총회장은 “파크골프는 노년층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새시대노인회 차원에서도 파크골프장 신설과 동호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한승연 경기도 여성회장, 박정희 권선구회장, 안정분 장안구회장, 김선자 팔달구회장, 이상욱 사무처장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가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참관하며, 파크골프를 통한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승연 여성회장은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새시대노인회 여성회원 중심의 파크골프모임을 빠른 시일 내 조직하겠다”고 말하며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임원진들은 이날 대회를 계기로 중앙본부에 ‘새시대노인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건의할 예정이며, 파크골프를 통한 회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특히 “노년의 건강은 지속적인 활동과 운동에서 시작된다”며, 파크골프가 노인 세대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새시대노인회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 참여형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