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료관 개관을 축하했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에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제수총기를 비롯한 각종 소방 장비와 1947년 수원소방서 개서 당시 인사 사령부 등 기록물, 과거 소방관 제복, 해태상 등 경기소방이 발굴한 소방유물 119점을 전시한다.
특히 문경새재의 ‘산불됴심’ 표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경복궁 근정전 중수 공사 때 발견된 ‘수’ 자문 지류 2001년 경복궁 근정전 중수 공사 때 근정전 상층 종도리 하단의 장여 중앙부에서 근정전 상량문, 흥선대원군 관련기록, 중수 공사 관계자 명단, ‘수’ 자명 육각형 은판, 지류 등이 발견되었다.
등의 복제품과 고대시대 돼지 방광 소화기, 모터사이렌 소리 체험 장치 등 그동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역사 사료관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문을 연 역사 사료관이 경기소방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유물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안에 담긴 스토리는 현재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