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시민 삶의 회복과 도시 성장,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신년사에서 “민선 8기 부천시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부천의 성장과 도약을 향한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다사다난했던 정치·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연대와 협력으로 안정과 공동체 발전을 지켜낸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으로 선도적 기본사회 도시 구현,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추진, 균형 있는 도시공간 재구조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안전한 도시 조성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선도적 기본사회 도시’ 구축과 관련해 조 시장은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천형 기본사회 모델을 추진하고, 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해 민생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책으로는 “부천페이·지역화폐 확대, 주차난 해소, 출산·돌봄·교육 정책 강화, 과학고 인프라 및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공간 재구조화와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역세권 정비사업 추진, 철도부지 통합 개발, GTX-B 및 대장-홍대선 등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 공간과 이동 편의를 동시에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조 시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항공·에너지·반도체 등 4대 굴지 기업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총투자 규모 약 2조 6천억 원으로 서부 수도권 미래산업 거점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폭력·혐오·막장 콘텐츠 문제 해결, 전통시장 안전 강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방범·교통·환경 CCTV 연계 운영 등으로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끝으로 “부천FC1995의 K리그1 진출처럼 멈추지 않는 열정과 꺾이지 않는 집념으로 시민과 함께 부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