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산불 대응태세 점검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는 북구청장이 주재했으며, 구청 산림부서를 포함한 관계부서,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 동울산지사, 강북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불 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 지원 확충 및 체계적인 인력 운영 ▲산불 사후관리 및 대국민 홍보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여전히 산불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모든 관계기관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하게 협조해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4월 2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556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덕제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교구장, 강성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지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교도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강덕제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교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스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울산전시장(차장 손지훈)은 21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울산전시장 손지훈 차장은“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스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울산전시장 손지훈 차장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21일 울주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에 온정을 전했다. 손 원장은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평소에 의료 발전과 모교에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부홍 원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고향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손부홍 원장께 감사를 드린다”며“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황방산두꺼비 봉사단이 4월 18일 오후 5시 장현저류지 일대에서 산란지를 벗어나 위험에 처한 황방산 두꺼비 올챙이 수천 마리를 긴급 구조했다. 황방산에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들은 매년 2~3월께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산란한다.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네발이 나오고 꼬리가 없어지면 5~6월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을 틈타 다시 황방산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최근 내린 비로 장현저류지의 물이 불어나면서 두꺼비 올챙이 수천 마리가 배수로를 통해 바깥 하천으로 떠밀려 내려갔다. 해당 하천은 비가 올 때만 일시적으로 물이 흐르는 구조로, 두꺼비 올챙이들은 물이 마르면 집단 폐사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에 중구는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황방산두꺼비 봉사단원 등 20여 명은 산란지에서 벗어나 헤매고 있는 두꺼비 올챙이 수천 마리를 양동이에 담아 다시 장현저류지로 옮겼다. 한편, 황방산두꺼비 봉사단은 조를 편성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장현저류지와 황방산일대를 순찰하며, 새끼 두꺼비들이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일산동 테라스파크 상가와 서부동 미포1길 상가 등 2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동구는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신청에 따른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는 상권 구역의 특성, 규모,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정 여부를 심의하여 2개소 모두 가결했다. 금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4개소가 되며, 1호 방어진활어센터, 2호 명덕마을골목형상점가에 이어 3호 테라스파크와 4호 미포1길이 추가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시설 현대화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20개로 완화하고,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18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신규와 선배공무원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북구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6~7급 공무원 중 풍부한 공직경험을 가진 선배공무원 34팀이 참여해 결연식을 시작으로 개별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협약과 함께 박천동 북구청장이 '명품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구청장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선배공무원의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 일동이 지난 4월 17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및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미정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욱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영길 우정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들은 산불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배기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주원방재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좌윤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순원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명희 반구2동 통장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반구2동 제1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한 ㈜주원방재는 앞으로 매월 10만 원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방재는 전문 소방시설 공사·관리, 안전 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정윤수 ㈜주원방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계획 수립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재원 아동 보호자, 보육교사, 보육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 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태화동 뉴:빌리지사업 추진 등 도시환경의 변화 및 영유아 수 감소 등 보육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국공립 태화어린이집 폐원(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보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