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소속 도서관들이 15일 기관별 독서 실천 우수 가족을 선정해 ‘2025년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운동(캠페인)이다.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 도서관은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 회원 중 도서 대출 권수, 연체 일수, 가족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섯 가족에게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시상품이 전달됐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1,144권을 대출한 최호준 가족과 780권을 대출한 김대용 가족을 선정했다. 남부도서관(관장 최호동)은 1,277권을 대출한 정기환 가족과 1,075권을 대출한 정동환 가족을 선정했다.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330권을 대출한 윤경돈 가족과 282권을 대출한 박인중 가족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가까이하며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다목적 강당에서‘대화하는 지도자(리더), 갈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북 만남·나눔·소통 학생 자치 지도력(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자치 대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도력을 배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표 2명씩과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 학생 1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에 이어 수상작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운영 경험과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서로 나누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내 안에 잠든 지도력을 깨워라!’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도력 함양 임무(미션) 수행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에 참여했다. ‘강북 만·나·소’는 ‘만남과 나눔, 그리고 소통’으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5일 울산과학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영재교육원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강북영재교육원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를 함께 탐색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독서 활동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225명이 참여했다. 우리 지역 인재가 ‘사람책’이 되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사람책 도서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람책 도서관’은 사람을 지식의 매개로 삼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질문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상호 교류형 진로 탐색의 장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특강은 울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과 공학 분야 교수들이 맡았다. 특히 학년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주제를 세분화했다. 초등 5학년은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초등 6학년은 ‘인공지능 기술이 만든 변화와 학습 활용’, 중학교 1학년은 ‘미래를 설계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외솔회의실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씨앗교사와 2026년 씨앗교사 희망 교사 등 교실 수업 개선에 관심 있는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의 배움 중심 수업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여 학교 문화를 혁신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교사의 질문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수업 변화를 이끌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창원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16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질문과 대화를 활용한 수업 모형을 직접 소개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수법을 공유했다. 특히,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마워 교실’과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사례로 학생 참여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를 함께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양 수석교사는 대한민국 스승상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던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 파주시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 재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시 사상 초유의 대규모 단수 발생 후 46시간 만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시는 현재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서 공급하는 수돗물 수질은 적합하나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관 주요 지점과 아파트 저수조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16일부터 진행해 1주일 안에 검사를 완료하고, 수질 적합도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수 복구가 완료된 경위에 대해, 광역상수도관 누수 복구공사가 15일 새벽 1시에 완료돼 이때부터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 수돗물이 공급되기 시작했으나, 32,800톤 규모의 교하배수지와 27,500톤 규모의 월롱배수지에 물을 채우는 시간이 상당 시간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월롱배수지는 15일 오전 6시 30분에, 교하배수지는 7시 18분에 세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돗물을 채웠고, 이때부터 배수지에서 가까운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각 세대에 물 공급이 시작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직동축구장에서 ‘2025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연령별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연령대별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총 22개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11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직동축구장, 종합운동장, 녹양보조축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입장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현미)가 지난 14일 천일홍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판매수익금 50만 원을 이웃돕기 후원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기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현미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동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구를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은현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정건화)가 지난 14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은현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부 행사에는 은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이석정육식당 이석희 대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은현분회장, 은현면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정건화 회장(감악산목장)이 멸균 우유 100박스, 송복근 전 회장(무궁화농장)이 달걀 210판, 은현농업협동조합 정설화 조합장이 쌀(10kg) 21포대, 삼운실업 최경식 대표가 무릎 담요 26장, 서울우유 양주공장 안태욱 공장장이 음료 100박스, 송월타올 이후인 대표가 수건과 손수건 각각 300장을 기부했으며, 협의회 회원은 아니지만 기부 나눔 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이석희 대표가 한우사골곰탕 200팩, 한국페이퍼 심행보 대표가 종이컵 5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은현면 소재 경로당 21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현면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현금 기부도 이어졌다. 선경PVC 정상희 대표가 현금 100만 원, 양주축산협동조합 이후광 조합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백석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일)가 최근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주시의 대표적인 겨울 나눔 활동으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백석읍 내 저소득층 35 가구에 전달됐으며, 수혜 가구들은 “올 겨울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 간 연대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일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도 함께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김장나눔 축제는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나눔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광적면(면장 이학남)이 최근 ㈜플랜비(대표 김진성)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온정 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랜비는 김장김치 20통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배부됐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랜비는 광적면에 주소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광적면 ‘온(溫)품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성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플랜비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