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는 4월 17일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강릉시는 A플러스를 주지만, 춘천시는 A에 대해 이유부터 설명해야 해서 어렵다"고 발언해 춘천시 공직자들이 비협조적이라는 인상을 줬다. 이에 대해 노조는 “2천 명 춘천시 공무원의 헌신과 노력을 폄훼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노조는 경기장 환경 개선, 시내버스 증차, 응원 캠페인 등 공직자들이 강원FC를 위해 해온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 또한 이러한 헌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조는 “춘천시 공직자들은 여전히 강원FC를 사랑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최근 주거 공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물 내 방범의 사각지대였던 화장실 창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화장실 창문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사람의 머리가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틈이 있다면 충분히 침입 통로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에서 처럼 기둥이 있다면 탈출할 도구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로·세로 15cm 이상의 틈이 있는 경우, 성인 머리가 들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이러한 창문에는 그보다 작은 간격으로 방범창을 설치하는 것이 필수다. 방범창 설치 시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간격이다. 성인 머리의 통과를 막기 위해 방범창의 틈은 10~12cm 이하로 제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외부 침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재질도 검토해야 한다. 절단에 강한 철제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방범창이 효과적이며, 비교적 절단이 쉬운 알루미늄 등은 방범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화장실 창문은 작지만 방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다. 단순한 구조물로 인식하기보다는 외부 침입을 차단하고, 실내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보안 장치로 접근할 필요가 있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민회는 킨텍스 감사로 선임된 엄덕은 씨의 전문성 부족과 이동환 고양시장의 선거캠프 이력 등을 지적하며 낙하산 보은인사라고 비판했다. 선임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킨텍스 측은 임원추천위 회의록과 지원자 현황 등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민회는 "심사과정조차 공개하지 않는 것은 선임 절차가 정당하지 않다는 방증"이라며, 마이스(MICE) 산업 전문성이 없는 감사 선임은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 감사직에 대한 자격 기준 부재를 문제 삼으며, 시민단체 차원에서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민회는 “엄덕은 감사는 자리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킨텍스는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전문성과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설된 해당 부문에서 대전시는 국내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정책 추진력과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주기업 경쟁력 강화, 전문인재 양성, 대전샛 프로젝트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KAIST 내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설립(2028년 예정) ▲국가전략산업단지(교촌동) 지정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본지정 추진 ▲‘대전샛’ 초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 5개사가 참여해 자체 기술로 위성 부품을 개발, 실증을 추진 중이며, 2026년 누리호 발사를 목표로 항우연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대전시는 우주추진용 부품 인증체계 구축 등으로 민간 기업의 시장 진입과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우주통신, 우주모빌리티, 우주반도체, 우주의학 등 차세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은 지난 4월 1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옥란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 김하식 전 이천시의회 의장, 지역 봉사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현미컵 누룽지, 새 수건, 우유 등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청송군은 이번 산불로 산림 9,320ha가 소실되고, 주택 770동, 농가 1,346호가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 4명, 중상 1명의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극심한 재난 상황을 겪었다. 봉사단은 당초 대피소에서 배식 봉사도 예정돼 있었으나, 대피소가 철수됨에 따라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참담한 피해 상황에 안타까움을 함께했다. 송옥란 단장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마음”이라며, “540km 거리보다 더 절실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해주신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17일, 성남시 복지국장이 청사내에서 참사람재가노인복지센터 대상자 어르신분들과의 다툼 끝에 (사)참사람들 법인사무처장이 기자들에게 호소하며, 보도자료를 뿌리고 나간 직후에 기자실을 찾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맞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갈등은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해온 상대원3동복지관의 위수탁 협약이 4월 1일 자로 해지되고, 재가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면서 본격화됐다. ‘참사람들’ 측은 이에 대해 “성남시가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조치를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성남시는 전)해당법인이 운영했던 위탁기관인 P종합사화복지관 차량의 등록 문제와 예산의 법인 전용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 같은 사실에 근거해 위수탁 협약 해지와 보조금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성남시의 복지행정 적절성 여부가 향후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 강익수 의원)가 1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강익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시장별 특성과 입지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립과 상인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벤치마킹과 현장조사를 거쳐 안양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언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2)은 4월 15일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 능력에 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풍부한 행정 경험은 긍정적이나, 평생교육 분야 전문성 부족에 대한 도민 우려가 있다”며 후보자의 자질을 점검했다. 특히 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한 조직 경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문제의 핵심은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라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중심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리더십으로 소통과 유연성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강화를 강조하며,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평생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안양시의회는 오는 4월 16일 열리는 제30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강익수 의원이 ‘안양시 보건소 본연의 역할’을 주제로 발언에 나서며, 곽동윤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제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채진기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의 바람직한 운영 방안’, 허원구 의원은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은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는 주제로 발언한다. 김경숙 의원은 ‘어린이공원 설치 요구’를 통해 시민 편의 개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번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