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을 격려하며 훈련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층 강당에서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 선수와 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우승 축하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잇달아 낭보를 전해 오며 배드민턴 여고부 최강자임을 입증한 이 학교 선수들과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체 1위, 여자복식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9일 ‘2025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여자복식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달 14~24일 열린 ‘2025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도 복식 1위, 단식 1위를 비롯해 총 10개 경기에서 입상하면서 단체 1위로 배드민턴 여고부 최강임을 보여줬다.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서거석 교육감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손경호 지회장 등 전북지회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달라진 전북교육과 늘봄학교 정책,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경호 지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원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학원비 안정화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러분이 바로 전북의 미래입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이 학교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과 패기! 꿈을 향한 도전, 전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군산대 초청으로 이날 대학생들 앞에 선 서거석 교육감은 ‘열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언급하며 대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비전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자신의 교육 철학인 교육입도(敎育入道)를 설명하며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전북의 청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정책, 지역교육, 교육자로서의 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의 군산대 특강은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군산대 층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봄의 계절과 어울리는 푸릇푸릇한 청춘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 평화공존교육,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단을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1일 본청 강당에서 민주시민·환경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열어 민주시민·인성교육 80명, 평화공존교육 13명, 환경교육 50명 등 분야별 강사 143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민주시민과 인성, 평화공존, 환경교육 분야의 능력 있는 강사단을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환경, 생태, 문화감수성 등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강사단 연수와 강사단 학교 강의평가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에 질 높은 외부 강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사단은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참여하는 의미로 이날 위촉식에 모두 텀블러를 지참하고 참석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주시민·환경교육 분야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외부 강사단을 꾸렸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가들로부터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1일 ‘찾아가는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커피차’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ESG 실천을 즐겁고 자발적으로 실천·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 현관 앞에서 커피차를 운영해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에게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와 ESG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4월을 자원순환의 달로 정한 전북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장려를 위한 ‘텀블러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탄소 식생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이동 분야 등 다양한 ESG 챌린지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교육청 내부부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발적이고 즐거운 참여를 통해 ESG 가치가 일상생활 속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에 고용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고용 기반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만금은 최근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어지며 고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만금 일대를 고용특구로 지정하고, 고용 관련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일자리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마련됐으며, 팀장과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한다. 단장은 (사)전북산학융합원장이 겸직하며,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공동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활용해피해 지역에 생필품과 임시 주거 물품, 긴급 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에 비축해 둔 재해구호물자 600여개도 지원해 대피소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원 외에도 정읍, 무주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식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주거용 컨테이너 임대료 지원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는 3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상생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호남과 영남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이고 국가적 재난 앞에 더 이상 지역은 경계가 될 수 없다"며 "지역을 초월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공동체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향후에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립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0여 명과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학기관과의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전북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환경·사회·윤리경영(ESG) 실천 등 올해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입학전형 발표 전 학급수와 학급 학생 인원을 미리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한 시립학교장의 요청에 “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학령 인구의 변화, 지역 여건과 교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입학전형 발표 전 8월 초까지는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학지도 관련 예산 교부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건의에는 “지난해에는 하반기에 계획이 수립되면서 예산 교부가 늦어졌지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 공식 환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환담은 (사)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센코대통령 재단 이리나 침발(Iryna Tsymbal) 이사장, 비니차 주 빅토리아 파르체브스카(Viktoriia Parchevska) 국제협력 투자유치 지역개발 수석 전문가, 비니차 주 빅토리아 안드리 카부네츠(Andrii Kavunets) 부지사,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발레렐 코롤(Valeriy Korol) 부회장 등 지방정부, 상공회의소, 민간기업, 대학, NGO 대표 등 정부·경제계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남 등을 순회하며 경제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왔다. 전북 방문은 대한민국 주요 지방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일정의 일환이다. 이날 환담에서는 전북이 강점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