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과 복합 휴게공간 조성에 나서 남구청 청사가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1992년 문을 연 남구청 건물을 ‘주민중심 행정환경’을 위한 효율성이 높은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주차장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공공청사 운영 방식에 변화와 개선을 통해 불편을 줄이고, 쉼과 여유가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그동안 혼잡도가 높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주차 환경 개선이 눈에 띈다. 개선된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분석한 결과 평일 업무시간 기준(월~금, 오전 8시~오후 7시) 부설주차장 이용 차량이 7,500여 대에서 6,700여 대로 10% 이상 감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었다. 남구는 211면의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차례에 걸친 실태조사로 차량과 이용 대상, 주차 시간 등을 상세히 분석해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긴급 차량을 제외한 관용차는 구유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농소농협과 제주 함덕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로 지역 발전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농소농협과 함덕농협 임직원들은 24일 북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제주 함덕농협이 북구에 500만원을, 농소농협이 제주도에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함덕농협과 농소농협은 양 지역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함덕농협과 농소농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 협력을 더욱 다지고 울산 북구와 제주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복조리찰메쌀, 강동참가자미, 정자돌미역 등 대표 특산물과 한우, 한돈, 참기름, 들기름 등 다양한 지역 생산 품목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 창구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4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경흠 의장은 “우리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수준을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그 어느 때보다 노인인구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우리 중구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흠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과 중부경찰서 우문영 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롯데이네오스화학㈜, NH농협 옥교동지점, 한국동서발전㈜, (의)동강의료재단, 수산이엔에스, 성도ENG, 울산SOS이송센터, 중구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에서 뛰어놀자! 놀러오라 중GU’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키다리 아저씨와 울산큰애기는 행사장 입구에서 풍선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식전 공연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바이올린·플루트 공연 △가족 참여 게임 △가족 장기 자랑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 문제 풀기(퀴즈)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공모에 도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자율·연구학교 지정을 비롯해 교원 증원, 가산점 부여, 학생 수 감축 등 마이스터고 수준의 다양한 행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대상 학교로 신청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울산공업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울산의 대표 산업인 중화학공업의 첨단화 흐름에 맞춰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체제를 4개로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울산시청을 포함한 6개 구군청, HD현대중공업 등 112개 기업, 관계기관 13곳, 지역대학 3곳 등 총 136개 기관 · 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했다. 울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성산업은 이날 송준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송준호 ㈜신성산업 부사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콘은 이날 홍대성 대표이사와 임성근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홍대성 ㈜제이콘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TC머티리얼즈는 이날 심영섭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동구 구민 교양강좌의 올해 첫 번째 강좌로, 4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부모교육 전문가 최민준 강사의 ‘소리 지르지 않고 화내지 않는 아들 육아법’ 강좌를 열었다. 최민준 강사는 부모 교육 전문가이자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많은 부모에게 육아 해결법을 제공해 온 권위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감정 조절을 통한 효과적인 아들 양육법과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법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달했다. 특히 소리 지르지 않고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팁을 제공하며, 부모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소개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건강한 양육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구민 교양 강좌 제2강은 6월 4일(수) 오후 2시 허태균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도에 추진중인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에 실시한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이후 1분기가 지난 시점에서 주요 사업장의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해당 사업 부서장은 4월 23일 동구파크골프장과 보밑항 피크닉장, 남목도시재생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25일까지 동축사 사색의 길 등 총 6개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2025년도에 75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니의 숲속 탐험길 조성 등 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68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리는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단체(개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 주간행사에 이어‘함께하는 우리, 공감으로 다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식전공연과 기념식 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노래자랑대회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청 심재희 행정복지국장과 김동희 총무팀장 등은 이날 울주군을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돕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상호 지자체간 협력과 공동 발전이 더욱 증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도 이날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상황이 남 일 같지 않아 동해시의회와 통장협의회, 재향군인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