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분야 15개지표를 평가한다. 고창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민간투자 활성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군은 지역 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한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부담 2만2000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내년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60명에게 특수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영역 10항목, 예방교육 4항목(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년 1월1일부터 1974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고창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2025년 1월1일 기준 51세 부터 70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고 2025년 1월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랜기간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이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옥정호 국사봉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1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운암면 입석리 소재 국사봉 주차장 일원에서 오전 6시 15분부터 열린다. 2025년 해맞이 축제는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퓨전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임실필봉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와 불꽃놀이, 개식선언, 신년소망 기원제, 임실 방문의 해맞이 피켓 퍼포먼스, 일출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자의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 매달 수 있도록 새해소망부스를 운영하고, 따뜻한 떡국 등을 나누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군은 많은 해맞이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안전 관리 실무위원회의, 사전 안전 점검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국사봉 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과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4시부터 9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이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임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군의 관광 자원을 활용, 문화관광재단의 관광 콘텐츠와 접목하는 방안 모색과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붕어섬 생태공원, 성수산 왕의 숲, 필봉문화촌 등 우수한 지역관광자원과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을 다양한 관광 마케팅 방안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상호협력하여 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로 임실만의 관광 매력과 특별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 행정업무에 대해 1년간 우수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우수 시·군 및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여 동기 부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5개 분야, 10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임실군은 건축정책, 건축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건축업무 유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유공,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도시재생 유공 분야에서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특히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 오수면 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분양 아파트 추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군의 주택·건축 행정 수준을 더욱 향상해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 등 군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은 오는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주)와 부안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군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문화·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라며, “부안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림 정읍공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 임직원들은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북면사무소에 각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하림 정읍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이어온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통의 연장선에서 준비됐다. 정호석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장애인복지뿐만 아니라 정읍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는 하림 정읍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지난 24일 (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2024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급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지난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김제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동안 직접 벽골제 행사장을 찾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실시했다. 이렇게 김제지평선축제로 인연으로 시작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매년 연말에 따뜻한 도움 손길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 연속 지속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는 시기지만, 김제시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매년 함께 해주시는 수와진의 동행에 김제시민 모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기록물을 수집하고,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는 시민기록물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민기록물 사업은 읍면동별로 기록집을 발간하는 기록화 사업과 시민기록물 공모전 두 가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기록화 사업은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특색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주민들이 소장한 자료를 수집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한다. 기록집은 여타의 읍·면·동지(誌)와는 달리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는 주민의 순수한 기억과 지역만의 문화자원이 핵심을 이룬다. 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의 기록집 4권을 발간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시민기록물 공모전은 지역 역사와 주민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오래된 기록을 수집해 김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올해 열린 4회 공모전에는 544점의 자료가 수집됐다. 수집된 자료 중에는 1950년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학생의 일기장, 옛 물가 상황과 당시 배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가 2024년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체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총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김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수상했다. 평가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김제시는 자살률 감소, 조직 및 인력 운영, 자살예방 사업비 비율,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유족 사후 관리 등 17개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김제시는 총점 77.2점을 기록, 전국 평균인 59.8점을 크게 상회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제시는‘24년 정신건강사업에서 4개 분야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 선정, 자살분야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선정,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