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의료원의 급성기진료시설과 감염병전담병동 확충을 완료하며 지역 공공의료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군산의료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군산시장, 전북병원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및 감염병전담병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확충사업은 2023년 4월 착공해 국·도비 총 4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촬영실 ▲2층 중환자실, 응급검사·병리과 ▲3층 수술실 ▲4~5층 입원병동 ▲6층 감염병전담병동 등으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354㎡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병동(84병상), 중환자실(20병상)을 새로 설치하여 지역 내 급성기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과 감염분만수술실(1실)을 추가로 설치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 본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 이리백제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이리백제초등학교는 ‘스스로 선택하는 어린이, 함께 배우는 교실, 더불어 즐거운 학교’라는 목표 아래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교직원들이 합심해 관심학교를 운영해 왔다. IB 후보학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등 학습 모습의 변화뿐 아니라 학교 전반의 문화와 운영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IB 월드스쿨에 한 발 더 다가선 이 학교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IB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IB 후보학교는 9개로 늘어났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지역에서 IB 운영학교가 안정적으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 설명회·IB 교사연구회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 △IB 프로그램 도내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IB 후보학교 강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글로벌한 학습 환경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일 “올해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친절하게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 “어느새 2월이 돼 학교에서도 새로운 학년도 교육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해질 시간”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관련해 “지난해 평가에서 제외됐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도 추가돼 올해는 초 3부터 고 2까지 전 학년이 평가를 하게 된다”며 “학교에서 3월부터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중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폭설 피해가 없는지, 또 다른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여러 가지 잘 점검해서 새 학년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입춘을 맞아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기반을 한 핵심사업 실현 및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입춘맞이 2036 올림픽 유치 염원 슬로건 쓰기 및 입춘첩 게첨’ 행사를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붓을 들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세계를 향한 전북의 비상’이라는 글귀를 직접 작성하며 전북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입춘 덕담을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실현을 다짐했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의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대문이나 서당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며 한 해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춘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영어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등 영어 교원이며, 한 번에 100명씩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분씩 북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듣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4월 희망 교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대상 원어민 수업과 함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 외국어 수업능력 향상 연수, 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교원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이 교원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대상을 올해 118개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59개 원이었던 시범운영 대상을 118개 원으로 두 배 늘리며 유치원생의 초등학교 적응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운영 기관은 유․초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유․초 연계 특색활동 운영 등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돕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2월 중 시범운영 기관을 선정한 후 △이음학기 사업설명회 △현장지원컨설팅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이음교육 관련 자료 개발․보급 등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도와 학령기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인성 행동 요소가 반영된 학교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교과와 연계된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학습과 연계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인성교육 핵심 덕목과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브랜드를 채택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인성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1학교 1인성브랜드 우수사례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획대로 1학교 1인성브랜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자치도는 28일 10시 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10시 40분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관계부서,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전북에 지속적으로 5~15cm 적설(많은곳 20cm 이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기온이 낮아 춥고 강한 바람·강풍과 함께 5~10mm의 강우량도 전망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대설이 설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 제설·제빙 대책과 함께 취약시설 및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시·군은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적설로 인해 붕괴나 전도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 하강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한파 보호·저감 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설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우 도의회의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과 최병선 부회장,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정소영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가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