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월 22일,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리시 인창동 예향교회 청소년부가 지난해 연말 ‘라면 콘서트’를 통해 모은 라면 1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라면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교회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구리시의회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ㅣFC안양이 2025년 K리그1 새 시즌을 맞아 재정적 자립을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2월 27일 열린 ‘FC안양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재정적 자립과 내부 조직 안정화가 강조됐다. 현재 구단 운영은 대부분 안양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익 창출 구조 강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고, 후원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팬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안양시의회는 FC안양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철저한 감독을 통해 구단의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평택시는 21일 2025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강조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 시작과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 유치, 미래차 전장부품성능평가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22개 기업에서 1조 124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출생아 증가율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선정과 평택호 관광단지 착공, 화양지구 서부출장소 착공 등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착공을 비롯해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와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권관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등이 그 예이다. 교통망 확대에도 힘썼다. GTX-A, C 노선 연장과 안중역 개통, 고덕신도시 연결 도로 개설 등이 그것이다. 시민 복지 정책도 활발히 추진됐다.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무상 지원 등이 포함된다.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으로 평택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1월 16일, 파주시는 신년 브리핑을 통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파주가 3대 시정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파주시는 '기본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3대 시정 목표는 기본소득, 기본교통, 기본에너지,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요양을 포함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복지' 정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파주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과 파주페이를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경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본교통 정책으로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파주형 청소년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김 의장은 "2025년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양시 시정연구원 등과 긴밀히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되, 때로는 갈등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중요한 과제임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인구가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철도망 확충은 고양시 경제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고양시 지역화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고양시가 유일하게 경기도의 지원을 못 받게 된 점을 언급했다. 또한 김 의장은 고양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연천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부군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류호국 지방서기관이 연천군의 신임 부군수로 임명됐다. 류호국 신임 부군수는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장으로 재직 중 주요 경력을 쌓았다. 특히, 소통협치관, 지역정책과장, 투자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류 부군수가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행정 경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향후 연천군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발간도서 6종,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와 ‘2024 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와 ‘2024 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는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소현숙 외 지음), 『연행사와 18세기 한중 문화교류』(신익철 지음), 『포와유람기와 근대 하와이 여행기』(안예리 외 지음), 『위정척사』(노대환 지음) 등 4종이 선정됐다. 또한, 한국대학출판협회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우수도서’에는 『신탁통치 1~3』(이완범 지음)과 『조선 요리 비법』(주영하 외 역주) 등 2종이 포함되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 발행한 6종이 우수·추천도서가 됐다.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은 2000년대 이후 크게 확대된 한국 근대사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해 제시한 책이다. 연구 쟁점을 도출해 소개함으로써 향후 연구 방향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행사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흥래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두 번째 시집인 『잎의 반란』을 출간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시집 『잎, 그 은밀한 매력』에 이어 이번 시집에서도 잎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담았다. 김 시인은 시를 쓰게 된 계기로, 젊은 시절 방황하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200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후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김흥래 시인은 공직 생활 중에도 시를 창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상념이 쌓여 시상이 떠올랐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한다. 특히 제천 근교 하소리 뒷산을 자주 올랐고, 그곳에서 잎사귀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의 시는 자연, 특히 ‘잎’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다. 이번 시집 『잎의 반란』에는 73편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세명대학교 김현정 교수는 해설에서 김 시인을 ‘잎록파’ 시인으로 평가했다. 김 시인은 잎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으며, 잎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현대인의 삶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잎의 희생과 헌신이 현대인의 이기적인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김포시에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체육, 복지, 보건, 여가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 교육 – 교육발전특구 본격화 김포시는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화하며, 특화돌봄센터와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한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캠프, 인공지능 스튜디오 등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고, 다양한 체육교육이 진행된다. 2. 체육·문화 – 모담도서관 개관 및 체육시설 확장 운양동에 모담도서관이 개관하고, 김포시 내 8곳의 체육시설이 개장된다. 새로 운영되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3. 복지 – ‘누구나 돌봄사업’ 신규 시작 새로 시작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가 확대되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4. 보건 – 공공야간심야약국 2곳으로 확대 공공야간심야약국이 1개소 추가로 지정되어, 김포시는 총 2곳의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그리고, 농촌 지역에서는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천시 공무원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자들에게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는 ▲이천쌀 이야기 ▲2024 K-GEO FESTA(舊 스마트국토엑스포) ▲기타 자유주제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30점), 대중성(30점), 완성도(20점), 활용성(20점)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노력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청년아동과 서은영 주무관의 ‘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 영상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여혜린 주무관의 ‘청년이룸’, 장려상에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애희 주무관의 ‘교통의 중심, 소통의 시작 교통광장’이 선정됐다. 노력상은 ‘이천쌀이 뭔데’(기술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