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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고용기관 한자리에…‘2025 성남지역 고용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개최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지역의 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이 열렸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4월 29일 오후 3시,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2025 성남지역 고용협의회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용서비스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지역 고용협의회’는 성남시, 공공기관, 유관기관, 교육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고용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쉬었음 청년’ 약 50만 명, 베이비부머 1,650만 명 시대를 맞아 청년 대상 심리 안정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연계 방안과 중장년층을 위한 경력 재설계, 직업훈련, 인턴십 지원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최근 개정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한 기관 간 홍보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학수 소장은 “성남지역 고용협의회가 지역 고용지원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