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읍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즉시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고로 차량 6대가 추락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는 현장 점검 후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추가 피해 우려로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다.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는 현재 11가구 27명이 머무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는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