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만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기탁, 재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18세 이상∼45세 이하)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 외에도 (재)충남경제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바리스타·퍼스널컬러·모루인형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첨단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3일 순천향대에서 ‘AI-BIOME(에이아이-바이옴) 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박홍석 ㈜지앤시바이오 연구소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BIOME 인재양성사업단’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출범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116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억 원, 대학 자체 재원 8억 원 등 128억 원 규모다. 사업단은 연간 50명, 4년간 총 205명 이상의 AI 융합 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등 교육장비를 집중 확충한다. 아산시는 향후 4년간 1억 원의 지방비를 지원한다. 대학·정부·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증 QR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선별검사 △고위험군 개별상담 지원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 안내 △자살예방 사업 홍보물 배부 △위기상담 전화(109)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별 상담과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역사 내 캠페인 부스 운영과 전광판 영상 송출, 생명사랑 로고송 재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역사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4일 제3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 정책 제안과 주민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13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위촉자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첨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대학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49명, 공무원 16명이 합류해 총 10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12개 분과에 소속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아산시장이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대표와 시장이 대형 위촉장에 공동 서명하는 특별 의식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손피켓에 포부를 적어 각오를 다졌다. 제3기 위원회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시정 현안, 정책 구상, 공약 이행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한다. 분과위원회는 의제 중심의 탄력적 운영으로 개편돼 실효성을 높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 논의 ▲시책 구상 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사례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 기능을 더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서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기증과 매년 6천만 원의 운영비 기증과 서산시의 2천만 원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급식에 더해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시락으로 지원을 이어 왔다.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봉사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하나로 뭉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해당 나눔장터를 개최해 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체험·전시마당이 운영되며, 제8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눔 마당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교환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진 캔으로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만들기 등 색다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생활 쓰레기에 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추진되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 등 생활 쓰레기와 관련된 시책을 살펴볼 수 있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재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