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일한 도시임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 될 ‘거제역(가칭)’은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교통망 완성의 상징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착공식 거제 개최를 강력 제안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변 시장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달성교육재단은 ‘2025 달성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성웹툰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학생들이 드로잉, 디지털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웹툰 제작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문 교육기관인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박재윤 교수와 강사진 3명, 그리고 학생 멘토 10명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 ‘클립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습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건강하게 소비·생산하는 미디어 이해력 교육도 병행된다. 캠프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단은 이번 캠프가 단순 체험을 넘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라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됐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했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8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은 높이고, 읍면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수, 도의원, 군의원, 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되어, 단원들의 실무능력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18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며, 태풍·집중호우 시 예찰 및 점검, 배수로 정비, 대피유도 등 지역 재난안전 관리와 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김주구 영양군자율방재단 연합회 단장이 연임을 확정하며 “읍·면 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적극 대응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교과서 배부 용역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2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마음이 담긴 지식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고요한 교실에 조용히 배달된 따뜻한 배려로 시작됐다. 아무도 없는 교실 책상 위에는 개인별로 정성껏 포장된 교과서 에코백이 놓였다. 개학날,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만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된다. 새로운 학기를 여는 첫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과서는 단지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창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과서를 한 권 한 권 정성껏 준비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치 산타클로스가 조용히 다녀간 것처럼, 조용한 교실에 놓인 교과서 에코백은 아이들에게 놀라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땀을 흘리며 교과서를 학년·반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상들이 모이는 세계 무대, 우리도 마음을 보탭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구서영 교육장, 최원익 소방서장, 김재미 경찰서장 등 칠곡의 주요 기관장들이 하나의 예금 통장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4일‘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나란히 비대면으로 가입하며, 올해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예금은 NH농협은행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000억 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별 상품이다.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은 물론, 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 가입도 가능하다. 단순한 금융 상품은 아니다. 또한, 농협은행은 연평잔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최대 3천만원 한도)하여 APEC 행사에 출연(1억원 이내)할 예정이다. 경북도 1호 가입자는 이철우 도지사로, 도와 시·군 단위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라며“칠곡도 함께 응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낭독의 즐거움 ▲챗GPT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디지털 기초소양 및 AI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학교도서관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폐목재 무상 처리 시스템이 타 시․군교육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천일에너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는 경기도 최초의 ‘원스톱 폐목재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학교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지원청에 요청만 하면 현장 확인부터 처리 계획 수립, 업체 연계, 수거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학교의 행정·재정 부담을 크게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타 시․군교육청에도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8월 4일, 양평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실무 협의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배경, 처리절차, 협약방식 등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현재까지 31개교에서 총 59톤의 폐목재를 처리했으며, 시중 단가로 환산 시 약 2천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우리의 경험을 타 교육청과 공유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공공행정의 책임을 확장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 ‘AI·ICT·SW 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 운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해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AI·ICT·SW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공시설 운영 방안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등 두 가지다. 화성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공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소원이’는 지난 2016년 도민을 위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도민의 소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기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지난 202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됐으며, 크고 선한 눈망울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모습을, 듬직한 체격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된 가족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소원이의 외형 및 색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별 특성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향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인쇄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원이’를 활용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