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와 함께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의 ‘2025년 청렴 실천 공동이행과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청렴활동 등을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의회가 조례로 그 근거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3. 조례안 심사에서 박중묵 의원(동래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초학력’은 개인이 존엄을 지키며 사회적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적 전제 조건으로, 근래에는 인권으로서의 의미도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안전망으로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 차원의 중요한 책무이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2021.9월 '기초학력 보장법'이 제정됐다.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초학력’이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하여 갖추어야 하는 ‘최소한의 성취기준’(국어, 수학 등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지식・기능)을 충족하는 학력을 말한다. 부산시교육청이 박중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25.6월)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생 중 ‘기초학력(3R’s–읽기, 쓰기, 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장실에서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과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롯데GRS가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롯데GRS는 중구 관내 사업장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한편,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은 공항, 역사,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 F·B 브랜드를 운영 및 관리하는 회사로 중구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에 한식 뷔페‘복주걱’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 라이브(Live)’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 청렴 뮤지컬 갈라쇼,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이자 조직과 사회를 지키는 일”이라며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여성가족국이 제출한 ‘야간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원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 박희용 의원은 “22시부터 익일 6시까지 심야시간 아이돌봄서비스 매칭률 제고를 위해 신규 사업이 올라왔으나, 실제 심야시간 이용 건수는 2,651건에 불과하다”며 “특히 ‘다형’, ‘라형’, ‘마형’ 복지관 유형에서는 이용실적이 거의 없어(특히, 라형과 마형은 각 1건), 실제 수요가 왜곡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야간 아이돌봄서비스 매칭률 현황과 추경 편성 이후 개선 전망을 질의하며, “이번 화재사건 사례에서 보듯 아이돌봄서비스만으로 돌봄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부산시 차원의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저출산·맞벌이 가정 증가 속에서 아이돌봄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부산시의 인구정책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이를 위해 인구정책담당관과의 협업, 별도의 기금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생과 지역주민, 그리고 공공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3., 조례안 심사에서 강무길 의원(해운대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구포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등 부산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는 262만여 권에 달한다. 이 중 연평균 21만 권 규모의 도서가 폐기되고 있다. 전체 소장권수 대비 8.1% 규모이다. 이들 폐기도서 중 타 기관・단체에 기증되는 도서는 70% 수준이며,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6만4천여 권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완전 폐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0개 공공도서관이 개인이나 지역주민으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는 연평균 1만1천 권 정도(전체 소장권수의 0.4% 규모)이다. 조례안은 도서 기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독서 인문 교육 강화 및 지식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6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 차인표 작가 북콘서트 그들의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400석 전석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강연장을 가득 메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차인표 작가는 연예계 활동을 넘어 해외 구호 활동과 꾸준한 자원봉사를 이어오며 겪은 고민과 깨달음을 저서 ‘그들의 하루’에 담아냈다. 그는 강연에서 “평범한 하루 속에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미로운 연주가 함께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독창적인 구성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으로 평가받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저서 증정 이벤트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차인표 작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 2일 구청 1층 백양홀에서 “포스트잇으로 피는 평등나무, 돌림판에서 보는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평등나무에 평등, 불평등 포스트 잇을 직접 붙여보는 행사를 진행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윤정)는 “너와 나 우리를 그리다 - 함께라서 더 시원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캘리 부채 만들기 및 세계 음식 체험과 다문화 포토존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념식은 퓨전국악 ‘소리치레’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부산진구 가족상 시상, 타악 공연 퍼포먼스 ‘화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진구를 대표하여 두 센터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행사를 개최해 주어서 감사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3일 제4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김영환 지사에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비롯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김영환 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따른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충북도청은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진위를 물으며 도민에 대한 김 지사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 지사 소유의 한옥 건물 매매 과정에서도 도내 폐기물 사업가에게 30억 원을 빌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된 상태”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해야 할 도지사가 지역 업자들과 사적 이해관계를 맺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도 산하기관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도청 주변의 청사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절차와 금액의 적절성에 의혹과 논란이 있다”며 “이에 대해 도민에게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지사와 충북도정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도지사는 책임지고 거취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