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 ‘경기옛길 사용설명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배우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경기옛길 사용설명서’를 완성하는 역사 학습 기반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과 학습, 창작 활동을 결합해 옛길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부상이 되어 옛길을 걸으며 옛길의 흔적을 관찰·수집하고, 수내동가옥에서 옛 생활 모습을 직접 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옛 모습의 흔적을 찾거나 상상해 나만의 지도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옛길 사용설명서’를 완성한 뒤 결과물을 함께 나누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옛길 위에 지금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조선시대에는 소식을 어떻게 전달했을까’, ‘말과 사람이 다니던 길은 지금 무엇으로 바뀌었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보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생활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 30일,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두 3차례 분당중앙공원 수내동가옥 일대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같으며,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20팀을 모집한다.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며 형제·자매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보고, 관찰하고, 손으로 기록하면서 지역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