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상북도 내 최초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전면 개편한 2026학년도 정향 봉화 특수교육대상학생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참가 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비장애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 제도의 장벽을 허물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평등한 성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교육 사례다.
기존에 운영되던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외국어, 통합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비장애학생 위주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을 온전히 반영하여 제도를 특수교육 맞춤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개편된 인증제는 ▲의사소통 ▲자립생활 ▲신체활동 ▲문화예술 ▲행동관리 등 5개 맞춤형 영역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정해진 획일적 기준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수준에서 실천 가능한 '나만의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도전하게 된다.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이번 도전은 목표 선언 영상 제출을 거쳐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포기 없는 도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스마트한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교사가 구글 시트를 활용해 학생의 중간 달성률(%)을 수시로 공유하며 관내 학교가 하나 되어 아이의 성장을 응원한다.
최종 목표를 달성한 학생 전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교육장 인증서'와 '꿈 성취 특별 메달'이 수여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비장애학생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제도를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시킨 경북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작되는 이번 도전을 통해, 단 한 명의 소외됨 없이 우리 봉화의 아이들 모두가 무대 위 가장 빛나는 주인공으로 서는 벅찬 감동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