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17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ARPA-H 사업단, 사근동노인복지관, (주)론픽과 함께 AI 기반 노쇠평가·예측 모델 ‘Frailty Zero’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ARPA-H 사업단의 ‘Frailty Zero’ 과제와 연계하여, 어르신의 심폐대사능과 근력 등 건강 기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쇠를 조기에 평가 및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확산 가능한 예방적 건강돌봄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 의료·연구기관, 지역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산 협력 모델로, 지역 기반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ARPA-H 사업단은 전문 장비를 활용한 대사 측정 검사 수행과 운동 수준 평가 데이터의 생성·분석을 맡고, 연구 기반 데이터 구축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성동구와 사근동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대상 참여자 모집과 행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 현장 실증 기반을 지원한다.
㈜론픽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운동 데이터 수집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향후 연구개발 과제 및 정부 지원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성동형 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연계하여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사전에 관리하는 예방 중심 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