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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완결된 형상 뒤의 조각들…‘지금’에서 다시 읽는 소장품

경기도미술관 20주년 기획전 《흐르고 쌓이는》 정담회, 작품의 현재적 해석 조명

경기뉴스원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20주년 기획전 《흐르고 쌓이는》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전시 주요 작품과 기획 의도를 중심으로, 소장품이 현재의 관람 환경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정담회에서 언급된 작품 가운데 배영환의 '아주 럭셔리하고 궁상맞은 불면증''의  파편들로 이루어진 샹들리에는 전시의 한 축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작품은 샹들리에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개별적인 조각들이 결합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완성된 이미지가 실제로는 다양한 요소들의 결합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드러낸다.

 

이와 관련해 전시 측은 작품이 외형적으로는 완결된 형태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러 단위가 모여 구성된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단일한 결과물로 보이는 대상 역시 복합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설명됐다.

 

이러한 맥락은 전시 전반의 구성과도 연결된다. 《흐르고 쌓이는》은 소장품 125점을 통해 과거의 작품을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제시하며, 작품을 고정된 의미가 아닌 관람 환경과 해석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대상으로 다룬다. 전시는 특정 결론을 제시하기보다, 서로 다른 시기와 맥락의 작품들이 현재 안에서 병치되는 방식을 취한다.

 

또한 정담회에서는 '무지개 공장' 김정헌, '핑크룸' 윤석남 등 참여 작가들의 작업이 함께 언급되며, 각 작품이 사회적 맥락과 개인의 경험을 반영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경기도미술관 측은 “소장품은 과거의 결과물이 아니라 현재의 관람객과 만나 새로운 의미를 형성하는 대상”이라며, 전시가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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