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16년 2월은 대형 대상경주 대신 새로운 시도와 해외 도전이 이어진 한 달로 기록된다.
이달에는 1세 경주마 9마리가 미국 플로리다 오칼라 지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항공·훈련비 등 2억 원 이상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가시적 성과는 크지 않았지만, 한국 경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험으로 평가받았다.
2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폭설 속에 경주가 진행됐다. 낙마 사고와 일부 경주 취소가 이어진 가운데, 제20회 동아일보배에서는 ‘피노누아’가 악천후를 뚫고 우승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해외 무대 도전도 계속됐다.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 출전한 ‘천구’는 1200m 경주에서 9위를 기록했고, ‘석세스스토리’는 2000m 경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특히 석세스스토리는 당시 두바이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던 California Chrome와 맞대결을 펼치며 경험을 쌓았다.
결과를 넘어, 2016년 2월은 한국 경마가 해외로 시야를 넓히고 혹독한 조건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간 시기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