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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AI·법제교육·자치분권 강화로 지방의회 혁신 나선다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 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8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통해 의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AI 의정플랫폼 기반 구축, 지원체계 마련, 확산 등 3단계로 추진된다.


단계별 목표는 내년까지 의원 중심 AI 비서와 의정 현안 분석 체계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통합 의정포털과 입법·예산 분석 지원을 강화하며, 2028년까지는 원격회의와 전자의결 환경을 구축해 시·군의회로 확산하는 것이다. 김진경 의장은 “AI 혁신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의정을 구현하고, 민생 중심 자치분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법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자치법규 입안, 법령체계와 입법절차, 입안 원칙과 실무, 지방자치법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와 연계해 광역의회 최초로 시행됐으며, 김진경 의장은 “자치법규 입법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본격화했다. 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상설기구로, 도의원과 민간위원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확대, 자체 예산권·조직권·감사권 확보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향후 제도 개선 활동과 함께 공론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전국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6월 11일 열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 부의장은 “지방의회 권한 확대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것은 주민 중심 자치분권을 완성하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의 이번 일련의 움직임은 AI 기반 디지털 의정혁신, 법제 전문성 강화, 지방의회 자치분권 제도 개선을 통해 전국 광역의회를 선도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 자치분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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