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3.8℃
  • 구름조금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0.4℃
  • 흐림대구 3.9℃
  • 흐림울산 5.4℃
  • 흐림광주 0.2℃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1.0℃
  • 흐림제주 4.8℃
  • 맑음강화 -4.3℃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0.7℃
  • 흐림강진군 1.9℃
  • 구름많음경주시 4.5℃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청양군 도로시설물 5개소 중대결함 확인

노후화·구조 손상 복합 원인…군, 시설물별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충남 청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청양군 관내 도로시설물 5개소에서 중대결함이 확인되면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청양군 건설정책과는 정기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과 절토사면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단계별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대결함이 확인된 시설물은 저티교, 역촌교, 용당교, 중묵교, 해남지구 절토사면 등 총 5개소로, 안전등급은 D등급 1개소, C등급 4개소로 분류됐다.

 

가장 심각한 결함이 확인된 저티교(D등급)는 바닥판 철근콘크리트에서 재료분리가 발생했으며, 교대와 교각 전반에 균열이 다수 확인됐다. 이는 장기간 누적된 차량 하중과 노후화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수분 침투에 따른 철근 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조적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커, 군은 우선적인 단기 보수와 함께 중·장기 보강 또는 개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역촌교(C등급) 역시 바닥판 철근콘크리트 부재 손상과 교대 균열이 확인됐다. 반복적인 교통 하중과 온도 변화로 인한 미세균열이 점차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군은 균열 보수와 단면 보강을 중심으로 단기 안전조치를 시행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추가 보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용당교(C등급)에서는 바닥판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재료분리 현상이 확인됐다. 이는 시공 이후 장기간 유지관리 부족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콘크리트 열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군은 재료분리 구간에 대한 보수와 함께 방수 및 배수 개선을 병행해 추가적인 손상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중묵교(C등급)는 교대와 교각 전반에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구조물의 내구성 저하가 우려된다. 특히 지반의 미세한 침하와 반복 하중이 균열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균열 보강과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단계적 보수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남지구 절토사면(C등급)은 사면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제기돼, 구조적 안전 확보와 생태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대응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군은 오는 4월 중 생태이동통로 설치 공사에 착수해 사면 안정성을 확보하고, 추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중대결함 시설물에 대해 주민 알림 공고와 위험표지판 설치를 우선 시행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긴급성이 높은 시설물부터 단기 보수가 필요하다. 이후 시설물별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보수 및 보강, 필요 시 전면 개량까지 단계적으로 검토돼야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중대결함은 단순한 노후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기 응급조치와 함께 체계적인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청양군 건설정책과는 이번 중대결함 사후관리와 병행해 법정도로 노후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한 교체와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의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