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의회는 12월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2025년도 업무 유공 지방의회’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 도내 23개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문경시의회가 수상했으며, 지방자치제도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의 활동과 실적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라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상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문경시의회는 지난 11월‘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의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12월 18일 법제처‘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의회’선정과 더불어 지방의회 부문 3관왕을 차지하는 우수한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이는 9대 의원들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는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의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통하여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정책 순환 싸이클이 빠르고, 주민들은 정책의 궁극적 목적이자 참여자로써 기능함으로써 로컬 거버넌스형 파트너십이 형성된 결과로 나타난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정걸 의장은“이번 수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9대 의회는 자치법규의 질이나 양 뿐만 아니라 5분자유발언을 통한 활발한 정책제안 등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일한 의회로 기록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모든 의원들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