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26년 1월 승진예정자 명단을 공개하며, 전 부서 직원들의 승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행정·세무·사회복지·공업 등 다양한 직군을 포함하며, 4급부터 9급까지 총 80여명이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4급 이상 승진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하는 직원은 교통정책과 오철수 한 명이다. 행정직군 5급에서 4급으로는 홍보담당관 강호진, 사업운영과 김진배, 정책기획과 문길모, 행정지원과 문명우 등 4명이 승진한다. 과학기술직군 5급에서 4급으로는 의회법무과 양기영, 지역경제과 임대훈이 포함됐다.
5급 승진
행정, 세무, 전산 6급에서 5급으로는 환경정책과 김미선, 호평동 생활자치과 서은희, 사업운영과 엄우원 등 7명이 승진하며, 사서직에서는 도서관정책과 이채원, 공업직은 교통정책과 김병한, 농업직은 농축산지원과 최응렬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보건 6급에서 5급으로는 위생과 김수현과 남양주보건소 한연희, 의료기술 6급에서 5급으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반애련, 시설 6급에서 5급으로는 도로건설과 김구와 별내동 도시건축과 정보영 등이 승진한다.
6급·7급 승진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 인원은 행정 3명, 세무·사회복지·공업·환경·시설 각 1명, 운전 2명 등 총 10명이다. 또한 8급에서 7급으로 승진하는 인원은 세무, 사회복지, 사서, 공업, 의료기술, 환경, 시설, 운전 등 직군에서 총 12명이 포함됐다.
8급 승진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하는 인원은 행정 3명, 세무 4명, 사회복지 3명, 공업 2명, 녹지·환경 각 1명, 시설 5명, 운전 4명 등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부서와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포함되며, 남양주시 전역의 행정 서비스와 시민 생활 지원에 기여하는 인력들이 승진 대상에 올랐다.
남양주시는 이번 승진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의 근무 성과와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명단은 성명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공지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신규 승진자에 대한 인사 발령과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