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부산광역시의회 제9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 결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약은 선거 당시의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6.1 지방선거 및 2024년 재·보궐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747개 공약 중 이 의원은 완료 또는 추진 중 공약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근거를 충실히 제시해 공약이행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례 제·개정 부문에서도 지역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반영한 적합성, 창의성, 체감성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단순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례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제시해,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중심의 공약과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024년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시상으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우수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2월 12일(금)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