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3’가 11월 1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편성과 록 밴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결합된 복합 장르 공연으로, 클래식의 웅장함과 록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최신 음향 기술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관객이 마치 무대 한가운데 있는 듯한 입체적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극장 전역에 걸쳐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사운드가 조화롭게 퍼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관객은 섬세한 악기음과 현장감 있는 에너지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이승철은 1985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그 사람’, ‘소녀시대’, ‘말리꽃’, ‘네버엔딩 스토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는 예술적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베테랑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깊이와 함께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한 새로운 감동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타입커뮤니케이션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된다. 관람료는 FS(Flying Sound System Stea)석 19만 8천 원, VIP석 18만 7천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음악과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