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북내면은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주 중암2리 마을과 함께 마을청소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북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진입로, 하천변, 쓰레기 취약지 등 생활환경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정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북내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병택 중암2리 이장은 “면에서 주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주민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북내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추진한 모범적인 사례로, 모두가 함께 가꾸는 ‘살기 좋은 북내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