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로부터 10kg 쌀 22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조계종 대덕사는 매달 음력 18일 행해지는 불교행사 ‘지장재일’을 기념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 바 있다.
대덕동은 기부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덕사 주지 서암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덕사 서암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