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은 9월 18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남구X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구의회와 수성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남구와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의식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민욱 의원과 정대현 의원이 각 구별 처우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약 100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 처우개선 제안’, ‘처우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아이디어’, ‘의회와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종사자들은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강민욱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남구청과 수성구청의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