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1일, 삼송역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생활공간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혈압 측정과 치매 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도 제공됐다.
또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환경 개선, 임대주택 입주, 주거복지정책 안내 등 맞춤혐 주거 상담을 실시했고,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여러 기관이 연개혜 보건·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상담이 이뤄져, 주민들은 한 장소에서 건강관리부터 주거 문제, 복지 정보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