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2일 시 SNS 홍보단을 대상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팸투어 및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세상짓기’를 파급력이 큰 SNS 홍보단을 통해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20여명이 참여해 꼼꼼한 관람과 취재를 진행했다.
SNS 홍보단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4개 섹션으로 구성된 본전시와, 국제공예공모전과 특별전 등 전시를 관람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단들은 각각 개인 SNS 채널에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후기를 시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AI 활용교육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무, 브랜딩과 공공 소통 역량 강화, 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우며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SNS 홍보단이 청주시정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꿀잼 축제들을 직접 체험한 SNS 홍보단의 생생한 후기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NS 홍보단은 총 62명이 활동하고 있다. 콘텐츠 에디터 25명과 시정홍보단 37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에디터는 블로그·이미지·유튜브 영상으로 구분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정홍보단은 SNS 콘텐츠를 확산시켜 청주시정 전반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