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보미 의원(전 강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리얼미터 정치학교’ 제1기 수료식에 참석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방의회 최연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리더십 정경아카데미 리얼미터 정치학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캠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이 주관하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방정치와 중앙정치의 교류 활성화 및 차세대 정치 리더십 체계적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사진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박선원·배현진·이언주·이준석·조경태·조정훈·천하람·최민희 의원 등 여야 주요 인사를 비롯해 다수의 전·현직 국무위원과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정책 집행 노하우를 직접 전하며, 차세대 정치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뜨거운 향학열을 보여준 김보미 의원은 성실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정치인으로 기대된다”며, “중앙정치권과의 폭넓은 교류와 인맥을 통해 강진 발전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보미 의원은 수료 소감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인연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혁신을 강진에서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얼미터 정치학교’ 제1기 수료는 지방정치와 중앙정치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정치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지방정치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