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는 여름 성수기(7~8월) 동안 운영을 중지했던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운영을 9월 1일부터 재개한다.
워케이션(Work+Vacation)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로 관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외 지역 기업 재직자가 참여 대상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참여자 120명 이상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운영되는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에는 지역 특화 숙박시설 “천마산 게스트하우스”가 추가되어 워케이션을 이용하는 참여자들이 로컬관광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참여자는 2박 3일 기준 8만 원 숙박 바우처와 서구 웰컴키트를 제공받으며,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워케이션 센터 이용 시 4만 원의 관광ㆍ맛집 바우처도 추가 지원되어 워케이션을 통해 최대 12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워케이션 운영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사항 051-240-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