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만안구 소재 연세신통외과(대표원장 나재웅)가 지역사회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의료 나눔에 나섰다.
연세신통외과는 지난 27일,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길천) 및 사회단체와 함께 의료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세신통외과 별관 5층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과 건강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안양6동 주민들은 연세신통외과 진료 시 진료비 20% 감면 혜택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병원 측은 건강 정보와 상담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재웅 대표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의료적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6동 최길천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연세신통외과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주민 건강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향석 안양6동장은 “건강 진료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제휴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연세신통외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