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사무국과 사업설명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사업설명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후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신한은행 윤주희 은평구청지점장, 신한라이프생명보험(주) 김민지 상무, ㈜삼표산업 유용재 단장, 범서기업 권혁중 본부장 등 후원사 관계자들과 영화제 조직위원,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오피스컴퓨터(주) 6천만 원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5천만 원 ▲신한라이프생명보험(주) 2천만 원 ▲(주)삼표산업 1천5백만 원 ▲범서기업(주)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됐다.
올해 13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매년 국내외 우수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 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직접 심사하고 선정하는 어린이 심사위원 활동,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복합영상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내달 10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어 8일간의 영상축제를 진행하고 내달 17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폐막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영화제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어른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