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2년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범석 시장은 ‘책임지는 약속’, ‘과감한 실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목표로 시정을 이끌고 있다.
임기 3년여 동안 경제 성장, 도시 경쟁력 강화, 문화유산 보존,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며 청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34조 8,33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와 2조 원의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청주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산은 4조 원에 육박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세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힘입어 인구는 2021년 86만 명에서 2025년 88만 3천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기반을 다졌다.
청년 고용률이 전국 2위(47%)에 오르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무역수지에서는 전국 1위(176억 2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청주시가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국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수’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한 청주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경영자원 부문’ 전국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 3회 전국 1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2025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입증했다.
이범석 시장은 2023년 4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 공동

주관 협약을 체결하며 청주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널리 알렸다. 청주고인쇄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직지 복제본과 한지 공예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 이 전시는 청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청주를 첨단산업 허브로 육성 중이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유치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도시 경쟁력의 초석을 놓았다. 최근에는 전시컨벤션센터 ‘OSCO’ 개관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노잼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범석 시장은 도심 물놀이장 누적 이용자 10만 명, 전국 최초 팝업 놀이터 4만 6천 명 이용 등 다양한 시민 친화형 시설을 조성했다.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와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청주시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재난전담조직 ‘재난안전실’을 신설,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9천 세대 규모 분평2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민 주거 안정과 도농 균형 발전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23년 10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며 법적 대응에 직면한 이범석 시장은 이 어려움을 딛고 남은 임기 동안 미개발 복대동 대농지구와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 개발,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88만 시민과 4,300여 공직자의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 이범석 시장은 감사를 전하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문화유산 보존과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지고자 하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청주시의 밝은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책임지는 약속’과 ‘과감한 실천’은 청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청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