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성봉학교 이○○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임시 거주중인 마을회관을 찾아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시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돕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