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SN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 이하 성남도개공)는 공공개발과 도시서비스를 책임지는 핵심 지방공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사명(Mission)으로 삼은 성남도개공은, 미래 도시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SMART’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조직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성남도개공은 총 3개 본부(기획본부, 개발사업본부, 관리사업본부)와 1개 사업단(체육도서관사업단), 18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994명 중 919명이 재직 중이다. 각 본부와 부서는 도시개발, 공공시설 운영, 복지 서비스, 체육·문화 인프라 확대 등 시민 일상에 밀접한 공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도개공은 디지털과 혁신과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을 경영 철학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성 강화, 지속가능한 학습과 혁신의 경영, 그리고 청렴과 공정의 원칙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은 더불어 ‘정심극기(正心克己)’와 ‘온유돈후(溫柔敦厚)’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올바른 마음가짐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통해 공공조직 본연의 신뢰와 품격을 실현하고 있다.
성남도개공은 성남시의 도시 개발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주도해왔다.
공사의 기획본부는 전략 수립, 예산 편성, 정책 개발 등을 총괄하며 조직의 방향을 설정, 개발사업본부는 주택 개발, 도시재생, 공공사업 등의 실질적인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관리사업본부는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시설 운영을 담당,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및 도서관 운영을 통해 문화와 건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복지 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성남도개공의 손길이 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시민 중심의 공공가치 창출과 도시 미래가치 실현이라는 이중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청렴한 공공운영, 그리고 지속적인 도시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남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는 성남도개공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