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라는 기치 아래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관광인프라 확대 등 정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면받던 농촌을 다시금 청년과 귀촌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민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오는 등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보은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정책 수립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군민 삶의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 동안 총 1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750억 원을 확보하며 군정 전반의 실질적 재정 동력을 불어넣고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열었다.
3년차에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 산업화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그리고 군민이 하나 되어 유치한 충북소방교육대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정의 방향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충북소방교육대 유치는 전국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군은 이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연간 5천 명 이상의 교육생 유입, 약 98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473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소방학교로 승격까지 예정돼 있어 연간 2만 명 가까운 교육생 유입이 현실화 될 경우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은군의 교통 인프라 부족이 고질적 문제점이라 파악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철도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최 군수는 철도 유치는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서 지역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에 청주공항-보은-김천과 포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전면적으로 나섰다.
서울, 세종의 중앙부처를 오가며 보은을 잇는 철도유치에 당위성을 호소하고 있으며 청주, 김천, 청주공항 등 유관 지자체를 직접 오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은 철도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1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에 보은 연결 노선 반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향후 국회 정책토론회, 보은군과 충북도·청주시·김천시가 연계한 유관 지자체들과의 공동 결의도 예정돼 있어 더욱더 목소리를 높여 철도 유치에 대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 정책’을 두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촌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농촌 고령화,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은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 군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가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착 가능한 주거 기반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시민 유입을 이끌어내며 ‘미래농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 군수는 농민이 재배에 집중하고,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보은형 내재해형 하우스는 적은 초기 투자비와 우수한 기후 대응력으로 귀농인과 기존 농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고추밭이나 과수원에도 스마트 기술 접목을 지원해 전통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CJ·대상 등 대기업과 계약재배 체계를 통해 농민의 판로 안정도 꾀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확대와 더불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컨하우스, 어울림하우스, 청년공유주거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통해 총 160여 세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연계해 정착 이후에도 안정적인 농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귀농자 요건을 ‘2인 이상’에서 ‘1인 가능’으로, 의무 거주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제도적 장벽을 낮춰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는 귀농귀촌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맞이하겠다는 보은군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농업의 구조를 바꾸고, 사람을 불러들이며, 정착을 지원하는 보은군의 정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스포츠와 관광을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37개의 전국대회를 개최, 368개 전지훈련팀 방문을 통해 각각 14만 4000명, 4만명이 방문 총 19만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들이 남긴 지역 내 직접 소비 효과만 380억 원에 달한다.
지자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군은 전지훈련 오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시로 연락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파급력이 큰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대회를 유치하고 보은군만의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관계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최근 관광트렌드가 힐링, 쉼, 치유로 변화한다는 점에 집중해 풍부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보은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 기존에 조성됐던 숲체험휴양마을과 속리산테마파크에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솔빛워케이션을 비롯한 힐링아카데미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아울러 비룡호수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해 명품관광단지를 조성해 법주사 권역, 말티재 권역, 비룡호수 권역을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통합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하고 소비하는 보은’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은군만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