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료)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다문화 교육 정책과 교육부 지침,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초중고 대상 학교에 배부했다.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여 내실 있게 학급을 운영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통합학급과 한국어학급의 이해 △통합학급 생활지도 실제 △통합학급 학습지도 실제 △통합학급 수업사례로 구성하여 통합학급 교원들이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올해 정책 목표로 설정해 학교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조화로운 교육’이 미래교육을 여는 열쇠라는 신념으로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교교육 본질에 더욱 충실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과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한 자리였다고 평가된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형 미래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정보기술(Edutech)에 기반한 개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2024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으로 교육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그 기능을 확대·개편했다. 이에 전국 17개 교육청 중 2024년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하던 것이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2025년은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위(Wee) 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온마음봄프로젝트(마음을 열고 길을 따라 가니 봄이 됐다.)'를 장기목표로 ▲충남교육청 슈퍼바이저급 상담교사 위촉 ▲도교육청 중심 위기학교긴급지원단 운영 ▲지역협의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병원형 위(Wee) 센터 위탁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마음건강증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하여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서성순 작가 초대전 '관계_유영·유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성순 작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관계_유영·유연'에서 ‘유영’은 자유롭게 흐르는 구름처럼 자연스럽고 유연한 관계를, ‘유연’은 강물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수용하는 태도를 상징한다. 작가는 삶 속에서 맺어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자연의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속에서 겪는 소통의 단절과 화해, 치유의 과정을 다양한 색채와 형태로 독창적인 시각에서 담아냈다. 서 작가는 지난 전시회 ‘빗속의 레인보우’에서도 관계의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룬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한층 더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관계 속 감정의 변화를 형상화했다. 대표작 ‘흐름 속에 남겨진 것들’(97×162.2cm, Acrylic on Canvas, 2025년작)은 관계 속 선택과 결단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인 유관순상 수상자에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 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4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송 관장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는 당진 송악고 김송현·이화여고 홍윤진 학생 등 20명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2001년 공동 제정했다. 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전국적인 위상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관순상 후보자 국적을 재외동포까지 넓혔으며, 시상금 규모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높였다. 유관순횃불상 상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유관순상을 받은 송 관장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장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드 용 호텔(De Jong Hotel)’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자 탄원과 호소 등으로 철거를 막고 매입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취임 첫행보로 13개 학과장 및 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규 총장은 4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13개 학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교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 운영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교육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학생 중심 교육, 연구 환경 개선,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수진은 변화와 혁신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그동안 쌓아온 교수들의 성과를 믿고 정책을 펼쳐달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신뢰 기반의 대학 운영을 제시했다. 윤석환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변화해야 할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좀 더 새로운 시각에서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펴달라”고 말했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도립대학교